방송인 서세원이 직접 아들 서동천 결혼식의 주례를 맡을 예정이어서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아들이자 한때 가수로 활동했던 서동천은 오는 8일 서울 종암동의 한 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. <br /><br />서세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'아들 결혼식이지만 목사로서 주례로 나서게 됐다'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 30여명만 모인 가운데 간소하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<br />서세원의 아들 서동천은 한때 '미로'라는 예명으로 2007년 가수로 데뷔한 뒤 연예계를 떠나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서동천의 예비 아내는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와세다 대학 동기 아니라 와세다 인근의 미술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<br />한편, 서세원은 최근 종편 채널A 의 [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]를 통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습니다.